경포대에 벚꽃놀이를 다녀왔습니다. 모처럼 환의도 벗고, 병상을 벗어나 꽃그늘 아래 서니 모두 환~한 얼굴로 꽃으로 피어나 사람이 풍경이 되었습니다. 하늘 하늘...꽃비가 내리는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, 마음과 마음을 나누었던 참 행복한 하루였습니다.
함께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.